드래곤 빌리지 지리도감 3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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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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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빌리지 지리도감 3 이탈리아
highbrow 출판사. 2017년 지리도감 3
세계지리를 알면 다른 나라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다른 나라의 문화와 자연환경,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네요.
드래곤 빌리지 지리도감 3 이탈리아편을 읽으면서 사라진 폼페이를
시작으로 2,000년 전의 시간 여행을 하였답니다.
베수해 내며 비오 산의 거대한 폭발은 시뻘건 용암을 거세게
토해내며 폼페이에 남아 있던 사람들은 유독 가스에 목숨을 잃고
아름다웠던 휴양 도시 폼페이는 암석과 화산재에 덮여 사라지게
되었답니다. 18세기 중반에 발굴되기 시작해서 알려진 폼페이는
화산재가 적게는 1m 많게는 7m 이상 쌓여 있었답니다.
폼페이는 일정한 간격으로 건축된 계획도시였으며 잘 포장된
도로와 신전, 공중 목욕탕, 화려한 귀족의 별장, 극장, 상점 등
2천년전 고대 로마의 문화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었답니다.
활기찬 휴양도시이자 무역 도시였던 폼페이에는 쇼핑과
식료품을 살 수 있는 상점이 지금까지 400개나 발굴 되었답니다.
화려하고 찬란했던 폼페이를 생각하니, 고대 로마의 문명 수준이
매우 높았으며 수도교를 설치하여 물을 공급받아 식수와
목욕물을 사용했던 흔적을 보면서 놀라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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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빌리지 지리도감 3 이탈리아
민중의 광장 '포폴로 광장', 로마의 휴식처 ' 스페인 광장',
5만5천명이나 들어 갈 수 있는 '콜로세움 경기장', '개선문',
거짓을 심판하는 '진실의 입'등을 보면서 아이들이 직접 손을
넣으면서 경험했던 쥬쥬 동물원의 '진실의 입'에 대해 이야기 하네요.
'진실의 입'은 지름이 1,5m 정도 되며 얼굴 앞면을 둥글게 새긴
대리석 가면으로 기원전 4세기 쯤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얼굴은 강의신 '홀르비오'의 얼굴이랍니다.
드래곤 빌리지 지리도감 3 이탈리아
로마의 기원은 기원전 753년 팔라티노 언덕에서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쌍둥이 형제가 훗날 세력 다툼을 하다가 로물루스가 형인
레무스를 죽이고 팔라티노 언덕에 마을을 세우며 시작되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팔라티노 언덕은 황제와 귀족들의 거주지로 유명했으며,
로마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가 지은 '아우그스타나 궁'과
아내 리비아 황후를 위해 지은 '리비아의 집'이 있답니다.
고대 로마는 건물을 지을 때 기준 건물을 부슨 뒤 흙으로 덮고
그 위에 새 건물을 지어서 땅을 파면 팔수록 유적이 계속 나온답니다.
고대 로마의 다양하고 화려한 문화를 보면서 찬란했던 역사는
항상 돌고 있다는 것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아이들이 보고 또 보며 좋아하는 드래곤 빌리지 지리도감 이탈리아편으로
장화 모양으로 생겼다는 것과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나라로
정식 이름은 이탈리아 공화국이라고 하네요.
찬란했던 로마처럼 우리나라의 유물 유적을 잘 보존해야 세계속에
한국이 빛난다는 것을 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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