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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어쩌다 짝궁

132 2020.06.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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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짝꿍


이송현 글, 정진희 그림, 마음이음출판사.

 

 

학창시절 생각나는 짝꿍이 있나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초등학교 시절

순수했던 남자 친구도 생각나고요

단짝처럼 붙어 다녔던 중고등시절

짝꿍의 얼굴이 그리워집니다.


우리 아이들은 짝꿍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요즘 아이들은 짝꿍에게 어떻게 말할까요?


튼튼이에게 새학기가 시작되면

짝꿍이 어떠니? 이름이 뭐야? 

글쎄....큰 관심이 없네요.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를 자주 못 가고

짝꿍으로 앉지도 않아서 더욱 

모른다고 합니다.


짝궁이 되기를 손 꼽아 기다리던

어릴적 손꼽놀이 친구를 생각하면서

'어쩌다 짝꿍' 책 속으로 빠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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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짝꿍


"아이의 미래는 공부만으로 채워질 수 없는

겁니다. 어머님, 아시겠죠?"

알죠 선생님 말씀처럼 아이들의 마음이

행복하게 건강하게 자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모들은 모두 자녀들이 똑똑하고

공부 잘 하고 어디서나 인정받는

자녀가 되기를 바라면서 학원에서

공부를 배우면 잘 할 거라고 생각하지요.


가린이처럼 1등을 하고 엄마가 학원을

보내면 무조건 열심히 하는 학생이 있고요

학원을 가면 그 당시는 알지만 바로

잊어 버리고 학원을 형식으로 다니는

학생도 있다는 것을 알지만,

부모인 입장에서는 아이의 성적에

초 관심을 두다 보니 학원 공부에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합니다.


알죠 선생님 말씀처럼 

아이들이 공부와 리코더 불기를 

즐겁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종이 리코더를 부는 박준기의 사정을

생각하는 아이는 몇명이나 될까요?

우리 주위에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서

할머님과 크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사정이 어려우니 할머님께 리코더를 사 달라고

말 못할 수도 있고요.

참 좋은세상 넉넉한 세상이 되었지만,

어려운 사정을 안고 살아가는 친구도 있다는 것을

아이들은 얼마나 알까요?


학창시절 친구들의 그리운 얼굴이

떠오르면서 그 시절에는 맘껏 뛰어 놀고

마냥 즐거웠던 것 같은데....

생각하니 우리 아이들의 '풍요속의 빈곤'이란

단어가 떠오르면서 아이들의 정서를 

편안하게 즐겁게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듭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서로 정겨운 마음을

공유 하기를 바라면서

'어쩌다 짝꿍'책 속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 하면서 초등추천 도서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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