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소음공해 이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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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 소음공해 이제그만
정연숙 글, 최민오 그림, 와이즈만 BOOKS.기해년 3월.
지구가 아파요!
튼튼이는 지구가 헤드셋을 끼고
찡그리면 눈물을 흘린다고 하네요.
지구는 얼마나 아플까?
하면서 슬퍼 하네요.
아이들에게 떠들지 말라고 하면서
어른들은 더 많은 소음과 공해를
일으킨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뱃속에 아이가 작은 소리를 듣고 자라듯이
지구도 작은 소리부터 큰 소리까지
매일 매일 들으면서 생활 한다는 것을
생각하니 많이 미안해 지네요.
급하게 가면서 울리는 차량의 소리,
아이들 학교 준비 시키면서 외치는 소리,
친구들과 수다 떨면서 웃는 큰 소리들...
우리가 생활 하면서 생각하지 않고
내는 소음이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들면서
지구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고서
' 시끌시끌 소음공해 이제그만/
책 속으로 빠져 듭니다.
시끌시끌 소음공해 이제그만
소방차 사이렌 소리는 110 데시벨이지만
생명을 구하러 다급하게 달려 가는
소리이기 때문에 소음으로 느끼기 보다는
고맙다고 우리는 느끼지만 지구는 어떨까요?
도서관에서 말하는 30 데시벨
소리는 작지만 소음으로
들리고 인상을 쓰게 되지요.
지구는 정말 힘들것 같네요.
우리가 먼저 지구의 아픔을
생각해 주고 조금만 소음을
줄인다면 지구가 행복해 할 것
같다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보면서 제 자신이 내는
소음을 조금씩 줄여야
지구가 행복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시끌시끌 소음공해 이제그만'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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