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따라 떠나는 서울 역사길 여행

이기범, 김동환 글, 사계절 출판사, 무술년 8월.


역사를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과거 조상들의 역사가 있기에
현재의 나와 사회가 존재 하다는 것을 느끼며
우리의 역사속 여행을 자주 찾게 되네요.

아이들과 서울에 있는 다양한 역사의 흔적을 찾아서
다니면서  '박물관을 쉽게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재미있게 역사의 상식을 알려주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았지요.

'서울 역사 여행길' 책은 가지고 다니기 좋고,
박물관의 위치를 지역과 지도로 펼쳐 놓아서
제가 가고자 하는 곳을 한방에 찾을 수 있네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 지하철과 연결된
우리의 박물관과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서
아이들과 찾아 가기 쉽게 알려주고요.
내가 가고 싶은 곳에 대한 내용이 잘 정리 되어 있어서 
역사에 대해 조금씩 친근하게 느끼게 해 주네요. 

지도 따라 떠나는 서울 역사길 여행

도서관 수업을 자주 참여 하면서
'길위의 인문학'강좌로 서울에 있는 박물관, 미술관,
한양 도성길을 걷게 되었고요.
지방에 있는 백제, 신라 역사 유적지를
자주 찾아가는 기회가 생겼지요.
거기에서 만난 이기범 선생님의 강좌는
역사를 어렵게 느끼던 저에게 쉽고 재미있게
보고 듣고 느끼는 즐거움을 주었답니다.

김동환 선생님은 글을 어떻게 쓸 것인가?
고민하는 저에게 담담한 일상에서
자세히 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좋은 글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셨지요.

두분의 따끈따끈한  '서울 역사 여행길' 책으로
초등학교 저희 아이들과 함께 역사적 발자취를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서울 안에 있는 역사를 구석구석 알고 싶은 분들께  
'지도 따라 떠나는 서울 역사길 여행'책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