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소가 누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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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소가 누워 있어요
이대영 글, 강혜숙 그림, 한울림어린이 출판사, 무술년 6월.
우리 집안 거실에서 쓰는 물건들이 어디에서 왔을까요?
생각하면서 사용하지 않았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치약, 칫속, 운동화와 구두에서
거울, 카펫, 형광등, 운동화, 철근, 시멘트, 스티로폼등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지 '거실에 소가 누워 있어요' 책
속으로 쏙~~ 빠져 봅니다.
거실에 소가 누워 있어요
땅에서 얻은 원유로 자동차 기름, 도로 아스팔트 ,
칫솔 플라스틱, 불키는 양초 등이 만들어 진다고 하니
아이들이 신기해 하며 책속으로 쏙~ 빠지네요.
아이들에게 " 거실에 있는 컴퓨터는 어디에서 왔을까?"
물었더니 튼튼이는 " 컴퓨터 만드는 공장이요." 하고요.
사랑이는 " 애플 컴퓨터는 영국에서 왔고, 마이크로
컴퓨터는 미국에서 왔지." 하네요.
" 둘의 생각이 다르지만 둘다 맞았어요."
" 컴퓨터 부품들은 중국과 한국과 일본과 미국과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만들어진 부품들을 모아서 만들지."
하고 말해 주었더니 "정말 많은 나라들이 만드네요."
"부속품의 원 자재는 더 많은 나라들에서 가지고
온 것이지." 말해 주니 놀라워 하네요.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들고, 석탄으로 연필심을 만들고,
나무로 연필 손잡이와 의자를 만들어 진다는 것을
들으면서 아이들은 신기하고 놀랍다고 하네요.
'거실에 소가 누워 있어요' 책 속에는 우
우리가 거실에서 사용 하고 있는 것들과
욕실에서 사용하는 것들이 만들어 지기 까지에
대해 원자재와 만들어 지는 과정을 자세한
그림과 설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쏙 집중 시켜서 재미있게 알려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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