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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어느 멋진 아침

73 2018.07.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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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아침

아서 A 레빈 글, 케티 케이트 그림, 김지성 역, 무술년 7월.

수채화 그림속에 아이와 할아버지가 산책을 합니다.
요즘 보기 드문 광경이다 싶어서 부럽기도 합니다.
두 아이에게 노아처럼 놀아 주시던  할아버지
1년전에 하늘나라로 훌쩍 떠나셨네요.
마음에 잔잔한 추억을 안겨준 할아버지를
그리워 하며 아이와 함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갑니다.

다정한 할아버지는 손자와 노래를 부르며
산책을 하시고, 늦잠 주무시는 할머니를 위해
커피를 타서 갖다 드리시는 모습이 참 멋지네요.

노아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포근한 관심과
사랑속에 재미있고 유쾌한 아침을 시작합니다.
아침 산책을 아이들과 같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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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아침

할아버지는 점점 기억을 잘 못하시고
노아를 알아보지 못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너는 누구니? 놀란 노아는 뛰어 나가고
할머님이 뒤 따라와 잃어버린 물건처럼
할아버지도 기억이 없어진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노아와 할아버지의 우울한 표정과 행동을 회색으로
표현하며 더욱 슬프고 우울하게 느껴지네요.
노아는 생각하고 생각합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즐거웠던 때를요.
그리고 노래를 부르며 할아버지 마음속
깊은 기억을 끌어 올리며 함께 노래를 부릅니다.

우울하고 힘겨운 표정의 할아버지가
노아와 함께 밝게 웃으며 함께 노래 하시는
장면이 인상적이며 함께 노래 부르며 산책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 따뜻한 감정이 올라오네요.

할아버지는 안 계시지만 시골에 내려가면
할머님과 다정히 손을 잡고 산책을 하며
정겨운 노래를 함계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아버지의 따스한 사랑을 느끼며
'어느 멋진 아침'을 행복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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