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 워킹맘의 간결한 살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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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 워킹맘의 간결한 살림법
오자키 유리코 글, 강수연 옮김, 글담 출판사 2017년 11월
물건은 적게 집은 아늑하고 청결하게 육아는 즐겁게....
정말 깨끗하고 넓게 내 집안에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싶다.
가장 필요한 것만 남기는 방법은?
있는 물건을 기증하고 버리고 가장 적게 소유하는 것이
나에게 꼭 필요한 미션이다.
아이셋을 키우며 집안을 깔끔하게 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작가는 과감하게 자신을 비우고 집안을 청결하게 비웠다.
나는 작가처럼 비울 수 있을까?
아이셋 워킹맘의 간결한 살림법
아이들 방을 보니 정리해라 잔소리 안 해도 되20는 생각을 해 본다.
아이들에게 쌓인 책들과 장난감으로 인해 늘 찾기에 바쁜 아이들과
나를 생각하니 없는 것이 자유를 누리며 시간을 아낄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우선 내 옷부터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정리를 시작해 보자.
내 자신이 갖고 싶고, 쌓아 놓아야 마음이 놓이는 심리를 들여다 보고
비우는 즐거움을 작가에게 배우고 집안에 꼭 있어야 할 물건만 남기자.
크기, 무게, 빈도로 나누어 수납 위치를 정하고, 보이는 수납과
가리는 수납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노하우를 배웠다.
간결한 살림으로 얻는 여유로움을 위해 11월은 정리정돈을 시작한다.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 만들었다는 매실주를 20살이 되면 개봉한다는
작가의 마음을 들여다 보며, 마음이 따뜻하게 다가왔다.
아이들 이름을 붙여서 예쁜 병에 매실주를 담가서
성년식 날에 온 가족이 모여 축하를 하며 축배를 들고 싶다.
작가의 살림 노하우와 가족 사랑을 배우며, 간결한 살림이 주는
편안함과 행복을 배우며 지금은 엄두가 나지 않아 보이는 집안 곳곳을
하나씩 하나씩 정리해 가며 행복한 날들로 채워 보자고 다짐했다.
비상식량을 준비하는 센스를 배웠답니다.
'말 위험이 닥쳤을 때, 비상식량과 구호품을 가방 하나에 담으며,
자연에 대한 겸허한 자세로 살게 되고, 일상이 행복한 계기가
된다'는 작가의 진심어린 가족사랑 자연 사랑을 느꼈답니다.
살림을 잘 못하는 저에게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 저에게
꿀팁을 많이 주는 책입니다. 하나씩 따라 배우며 꼭 필요한 것만
소유하는 지혜와 내 자신을 찾는 법을 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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