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철학하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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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철학하는 엄마입니다
이진민 글, 웨일북 출판사
이진민 작가는 철학을 일상의 말랑말 매사추세츠주 브랜다이스에서
멜론 장학금을 받으며 맥주를 콸콸 마시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 정치 철학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철학을 일상의 말랑말랑한 언어로 바구는 일에 관심이 많답니다.
아이에게 젖을 물리며 안에서 깜박이는 아이디어들을
황급히 메모하며 둥둥 떠오르는 문장들을 적어 나갔답니다.
현재 독일 뮌헨 근교 시골 마을에서 두아이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글을 쓰는 것이 즐겁다고 합니다.
'엄마가 되니 일상에서 철학이 피어납니다.'
엄마이기에 철학이 피어난다는 작가의 말을
마음에 담으면서 '나는 철학하는 엄마입니다' 책으로 들어갑니다.
나는 철학하는 엄마입니다
타인을 멈추려 하지 말고 타인의 속도에 익숙해지면서
새로운 균형 감각을 찾는것, 그것이 우리가
타인을 이해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타인은 내가 멈추려고 해도 멈출 수가 없는 존재다.
그렇다면 내가 그 속도에 맞춰 균형을 찾는 수밖에
내 마음에 가득 담긴 한 대목이다.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일상에서 바쁘게 살다보면
내 안에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
어떤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지?
세상의 중심에서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아무 생각 없이 지나온 것만 같다.
질문하고 골몰한다는 건, 철학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것과 같다는 작가의 말처럼
아이들에게 질문 하고 내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습관에서 철학의 의미를 찾아보려고 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내 자신이 아이들과 함께 커간다
아이와 내 자신에게
오늘은 어떤 마음으로 시작 하는지?
무엇을 위해 어떤 생각으로 살아야 하는지?
늘 고민하고 생각하고 질문하는 연습을
'나는 철학하는 엄마입니다' 책에서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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