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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감정의 법칙

126 2020.06.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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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법칙.


손병일 저, 북멘토 출판사, 경자년 6월.


우리 애가 왜 자꾸 화를 내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잘잘못 따지지 말고

그냥 들어 주라고 합니다.

아이가 필요로 하는 욕구를 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부모인 우리가 내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욕구를 채워줄 때 아이들은 위로를 얻고

용기를 얻고 자존감을 회복한다고 합니다.


사랑이에게 친구들과 가정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갈등과 문제들에 대해서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하고 싶어서 

'감정의 법칙'책 속으로 빠져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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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법칙


내 자녀와 폭력적으로 소통하고 싶은 

부모는 한 명도 없을 겁니다.

아이의 말에 공감하고 귀 기울여 줄 

여력이 없기 때문에 윽박 지르고

다그치게 되는 것이랍니다.

<리포 사회>의 저자 현명철님의 말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에서

피곤하고 지친 아이들과 부모님의

대립관계는 참 속상한 일이 아닐 수 없지요.


사춘기가 시작되는 사랑이는

가끔씩 화가 울컥울컥 올라온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에 찾아오는 화를 

어떻게 보듬어 줄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아픔에 부모가 공감을 못하면

아이들은 부모를 거부하게 되고

아이의 마음속 화는 회복 탄력성이

낮아 진다고 합니다.


시행착오를 허용하고, 교감의 길을 

열어주면서 아이편이 되어주고

사춘기의 혼란과 교감할 마음의

준비 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답니다.

부모인 제 감정을 잘 다스려야 

아이에게 화를 덜 내게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의 감정 표현을 잘 들어주고

불만을 말하는 아이에게 지적을 하지 말고,

아이가 감정을 낱낱이 표현하는 시간을 주고,

자기 감정과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주기를

해야하는 현명한 부모가 되어야 한답니다.


긴 호흡을 하고 차분하게 들어주고 

아이의 마음속 화에 대한 감정에 귀 기울여 듣고,

아이에게 공감 100배 되도록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 들이고

반항도 감정 표현이며 

잘 가르치기 보다는 잘 공감해 주는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답니다.


부모인 제 감정이 먼저이기 보다는

어릴적 속상했던 기억을 더듬어 보고,

권위를 내려 놓고 아이의 화난 감정에

잔소리나 지적하는 습관은 멀리 보내고,

나쁜 감정도 표현하게 해 주고,

아이의 화와 고통을 들어주고,

아이의 말과 행동에 내가 옳다는 생각을

내려 놓고 나의 실수담도 털어 놓는

방법을 택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장 중요한 말은

'아이를 잘 가르치는 것보다 잘 공감해주기'

'부모의 권위를 내려 놓으면 

아이와 친밀감이 솟아난다.라고 알려주네요.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

아이들과 부모님이 솔직하게 이야기를

터 놓을수 있도록 잘 들어주고

잘 공감하며 감정을 소통하는 것을 

'감정의 법칙'에서 배우며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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