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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우리 아이에게 안전한 집

103 2020.05.13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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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안전한 집


조성문 저, 북센스 출판사, 경자년 5월. 

우리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곳은 어디일까요?


코로나바이러스로 집에만 있는 아이들에게

불안한 하루하루 보내던 날들을 생각해 봅니다.


전염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에 대해 생각하면서

우리 생활공간에 존재하는 많은 유해물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극복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는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우리 아이에게 안전한 집' 책으로 

아이들 안전 지킴이 중점 관리를 

배우고 싶어서 쏘옥 빠져 들어 갑니다.


생활용품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 되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하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고민하는 저에게 '우리 아이에게 안전한 집'책에서

우리를 병들게 하는 유해물질을 막고,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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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에게안전한집


침대의 발암물질, 플라스틱의 사용에 대한 경종,

우리아이들이 사용하는 장난감 유해물질, 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이 유해물질이 많다는 사실을 들으면

마음은 불안한 마음이 높아만 갔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5월입니다.

모기를 비롯한 벌레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뿌리는 벌레 기피제는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벌레 기피제에서는 알레르기와 천식을 유발하는 

폼알데하이드가 방출될 수 있답니다. 

분사형 제품이기 때문에 호흡을 통해 직접적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높아서 사용 시 주의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최소 4-5시간 효과가

있으므로 4시간 이내 추가 사용은 안해도 된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마스크를 쓰고 필요 이상으로 과량 또는 

장시간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답니다.

아이가 기피제가 묻은 손으로 음식물과 음료를

먹지 않도록 하며 외출에서 돌아오면

기피제가 묻어 있는 피부를 빨리 씻어내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모기 (진드기) 기피제는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사용하면 피부에 더 많이 흡수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최소 30분이 지난 후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답니다.


밀페된 장소에서 사용하지 말고,

얼굴에 직접 분사하지 않도록 하며

아이게게 사용할 때는 마스크나 수건으로 

아이의 입과 코를 가려 유해물질 흡입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답니다.


아이 얼굴에 사용할 때에는 부모가 자신의 손에 먼저 덜어 

아이의 눈, 입, 귀 주위를 피하며 조심스럽게 소량만 바르도록

하며 신속히 흡수될 수 있는 부위 (상처 염증이 생긴 부위 등)

햇볕에 많이 탄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지난 여름 바닷가에서 모기 기피제를 생각없이

아이들에게 뿌렸던 것을 생각하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고 올해는 잘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산들로 산책한 후 전신을 꼼꼼히 살피고,

외출 후 옷은 반드시 세탁하고 몸 씻기를 

생활화 해야 된다는 것을 배웠답니다.


 

아이들 학용품, 액세서리 도금 및 페인트 등

색소를 내는 제품이나 전자제품, 플라스틱을

만들 때 사용된 중금속과 발암물질

납, 카드뮴, 수은에 대해 꼼꼼하게 배웠답니다.


 

'유해물질들을 정확하게 알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며

'우리아이에게안전한집,책을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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