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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별을 삼킨 괴물

105 2017.09.0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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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삼킨 괴물

민트래빗 플래닝 글, 그림
MINt RABBIT 출판사

별을 삼킨 괴물의 표정이 화나 보여요.
책표지를 보며 아이들은 괴물이 왜 화가 났는지?
왜 괴물이 별을 삼키게 되었는지?
아이들은 그림속 괴물이 슬퍼보인다고 하네요.

유성이 떨어지고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쳐다보며 생각하는 시간들...
작은 마을의 평화로움이 별을 삼켜버린
무시무시한 괴물로 인해 암흑이 되어
동네 사람들은 슬픔에 빠지게 되지요.

마을에서 가장 용감한 노랑이, 초록이, 주홍이가
별을 찾아 길을 나서는 얼굴 표정이 굳세보이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어려움이 왔을 때,
세 아이처럼 용기있게 맞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별을 삼킨 괴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체
토끼를 만나 귀가 쫑긋쫑긋 하다는 것을 듣고,
사자를 만나 복슬복슬 갈기를 가다지고 있다는 것도 듣고,
악어를 만나 뾰족뾰족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고 듣고,
원숭이를 만나 길쭉길쭉 긴 꼬리가 있다고 듣고,
곰을 만나 배가 빵빵한 배를 가지고 있다고 듣네요.
동물들이 알려준 괴물의 생김새로 괴물을 찾아
숲속을 찾아가 괴물을 만나서 별을 삼킨 이유를 물으니
괴물은 자신은 너무 못생겨서 아무도 아하지 않아서
별을 먹고 반짝반짝 멋있어져서 친구들과 뛰어 놀고 싶다고 합니다.
노랑이가 괴물의 멋진 외모를 칭찬해 주고,
주홍이가 별이 무거워서 같이 뛰어 놀기 힘들겠다고 꾀
내어 말하니 괴물은 별을 힘껏 쿠와아아아아아...하며
별을 입으로 뿜어 내어 밤하늘은 다시 빛나게 되고
아이들과 괴물은 사이좋은 친구가 되었답니다.

칭찬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요.
친구가 있다는 것은 늘 행복하게 하지요.
괴물의 행복한 표정이 마음에 남네요.
우리 아이들과 이야기 속에서 용기와 칭찬과
친구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두 아이도 칭찬을 많이 받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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