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생각을 함께 키우는 독서 교육 말하기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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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생각을 함께 키우는 독서 교육 말하기 독서법
김소정 글, 다산에듀 출판사, 기해년 9월.
말하기 독서법?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잘 듣는 것과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한다는 것으로
생각하는 저에게 말 잘하기 위해서 하는 독서법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이들이 커 가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책들을 읽게 할까?
고민하게 되고, 잘 읽고 잘 말하고 잘 쓰는 독서법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말하기 독서법'책 속에서
아이들과 재미있고 기분좋게 책 읽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책 속으로 풍덩 빠져 봅니다.
마음과 생각을 함께 키우는 독서 교육 말하기 독서법
책은 틈틈이 읽는 것보다 시간을 내어 집중해서 읽는 것이 좋고,
아이가 책 읽기를 바란다면 책 읽을 시간을
'따로'마련해 주고, 앉은 자리에서 한번에 읽는 것이 좋답니다.
늘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책 읽는 습관을 갖는것이
독서하는 습관과 사고력, 표현력을 키우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말하기 독서법의 핵심은?
1. 말할 내용을 분명히 해요.
아이에게 질문을 할 때, 지식을 전할 때, 말이 정확히
무엇에 관한 것인지 분명하게 정해야 한답니다.
2. 유의미한 질문을 만들어요.
의미있는 질문을 하고'알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어떻게 이해했는지?' 범위가 넓지 않으면서
대답을 듣고 대화가 이어지도록 질문을 하라고 합니다.
예) "요즘 학교에서 제일 하기 싫은 일이 뭐니?
3. 말투와 내용을 분리해서 지도해요.
아이마다 목소리의 높낮이가 다르고, 말하는 속도도 다르고,
맞고 틀리는 문제가 아니므로 아이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대화 예절과 발표태도, 말투를 지도하면 좋답니다.
4. 말하기 모범을 보여요.
유행어나 줄임말을 쓰지 않으며 발음을 정확하게 하고,
낱말로 끝내기보다 문장 형식을 말하도록 합니다.
대화에 집중하고, 듣는 태도를 알려준답니다.
예) '방이어질러져 있네'보다 "방을 청소해야겠네"
"그 부분 잘 못 들었어, 미안하지만 다시 애기해줘"
5. 공감을 바탕으로 대화해요
듣기를 잘 하면 말하는 기본이 되며,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야 배울 수 있답니다.
예) '그게 무슨 말이야?' 보다는
"어려운 말이네. 차근차근 다시 얘기해보자"
아이의 말을 받아주고, 다독여 주고 나서
"화가 나면 무슨 말이든 나올 수도 있어.
안 그러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지"
말하기를 통해 자기 생각을 알아간다는 점을 강조하는
김소영 작가의 관점처럼 나 자신을 들여다 보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더 자세히, 더 비판적으로,
더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좋은 독서 습관
말하는 습관을 배우면서 '말하기 독서법'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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