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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아이엠 이국종

99 2019.06.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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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이국종  


김승민 글, 최우빈 그림, 주니어 RHK


가장 아플때 가장 위로가 되는 사람은?

내 병을 치료해 주는 의사 선생님과

나를 사랑하고 위해 주는 가족이

아닐까요?


이국종 의사 선생님이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처럼 우리 주변에 계신 의사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 의사의 사명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책 속 메력으로 빠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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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이국종


가난해서 병원을 못 가는 사람을 고쳐줄 의사는

몇분이나 되실까요?

급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환자에게 

먼저 돈 부터 지불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세상이 돈이 먼저고

사람이 나중이란 말인가? 속상한 마음이 듭니다.


큰 병원을 찾아가면 내야 할 돈도 많고

기다리는 새간도 많이 걸리고 

불친절 하기까지 한다는 생각을 하면

아프지 말아야지 서럽지 않다고 느끼게 되지요.


이국종 선생님의 일대기를  살짝 들여다 봅니다.

가난하지만 꿋꿋한 의지와

주위에서 좋은 멘토가 되어준 분들의

도움으로 훌륭한 의사가 되는 과정을 

성실하게 마치시고 아주대학교에서

많은 환자들이 바라는 의사가 되어

헬기로 급한 환자를 이송하며

치료를 앞당기는 모습을 보면서

의사 선생님들의 무한한 사랑과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게 되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이 없지만 자기의 일을 찾아서

사랑과 헌신으로 열심히 자기 일을

잘 해내는 것이 중요함을 느끼며

아이들에게 재미 있다고 권했더니

사랑이는 한참을 읽더니 

이국종 의사 선생님을 꼭 만나서

'우리나라에 좋은 의사 선생님이

되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고 싶다고 하네요.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마음을 

이국종 선생님께 전하며

'아이엠 이국종' 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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