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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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조벽 최성애 글, 해냄 출판사, 무술년 1월
조벽 최성애 부부가 대한민국 아이들의 마음의 병에 대해
근원을 밝히는 책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애착관계라고 말한다.
사랑은 애착으로 시작되고
안정적 애착은 행복으로 이어줍니다.
행복한 삶, 가정, 사회는
정서적 금수저들이 만들어 갑니다.
우리 모두는 정서적 금수저가 될 수 있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어야 신뢰관계가 되어
행복한 자아를 형성하게 된다는 느낌이 드네요.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웃으면서 클까요?
우리 아이들이 정저적 금수저가 되도록 해 주고 싶네요.
조벽 최성애 부부는 아들과 딸을 키우면서 가장 중요하게
아이들에게 대하는 것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찾아 보았답니다.
조벽 최성애 부부의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면,
한 두 시간 운동이나 합창 연습을 하고 집에 오면
저녁식사를 하고 숙제를 한다고 합니다.
맞벌이 부부가 아이들을 선행 학습 학원으로
아이들을 보내게 되는우리나라 환경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아침 식탁에 앉으면 세가지 질문을 보게 된답니다.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어떻게 하고자 하는가?
왜 하고자 하는가?
저녁 식탁에 앉으면 두가지 질문을 보게 된답니다.
나를 위해 한 일이 무엇인가?
남을 위해 한 일이 무엇인가?
하루 종일 자신의 삶을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중요한
키워드를 조벽 최성애 부부는 스스로 찾기를 바라며
아이들에게 자유로운 생각의 시간을 주고 있는 것 같네요.
금수저로 태어난 아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흙수저로 태어난 아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부모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아이들을 사랑하고 신뢰하며,
바른 사람으로 성장시켜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세상을 밝고 이롭게 하는 일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게 해 주고 싶네요.
대한민국 엄마들이 직장일을 하면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점점 적어지고 아이는 다른 누군가에게 맡겨 지면서
불안한 마음을 안고 크게 되는 현실속에서 어떻게 하면
아이도 행복하고 부모도 행복할까? 생각하게 해 주는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책을 읽으면서
부모가 먼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아이가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는 것을 느끼며 정서적 교감을 많이 나누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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