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의 소통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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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의 소통 일기
권귀헌 저, 심야책방 출판사.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일기를 쓰면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부모와 아이의 소통 일기 '에 도움을 받아서
216개의 다양한 질문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생각을 적을 수 있답니다.
사춘기가 다가오는 사랑이는 글쓰기 보다는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요
엄마에게 장난을 치고 싶은 마음에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도배를 하네요.ㅎㅎ
아이의 생각과 아이의 마음을 살피고
나의 생각과 나의 마음을 살피는 시간
'부모와 아이의 소통 일기 '를 통해 들여다 봅니다.
부모와 아이의 소통 일기
요즘은 학교에서 하루 일상에 대한
일기를 쓰지 않고 주제를 주시면서
주제 글쓰기를 하고 있는 두 아이들에게
'부모와 아이의 소통 일기 '를 쓰면서
아이들의 물렁물렁한 생각과
저의 굳어진 생각들을 이야기 나누면서
엄마인 제가 아이들에게 배우게 되더라고요.
엄마나 아빠 가슴에 안겨 보세요
심장 소리가 들리도록 귀를 대고 꽉 안아달라고하세요.
안겨 있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향기 온도, 촉감ㅁ 같은 것을 자유롭게 써 보세요.
튼튼이는 이 질문에...
편하고, 따듯하고,푹신하고 꽃 냄시가 난다.
라고 하면서 캐릭터를 엄마품에 안긴
모습을 그려 보네요.
엄마는 지금은 곁에 안 계셔서 느낄 수 없지만,
엄마의 포근한 가슴을 부드러운 감촉,
두근두근 거리는 심장소리,
70이 넘어서 엄마의 쾌쾌한 향기가
이제는 그립다고 적어 봅니다.
엄마가 보고 싶다는 말에 아이들은
와락 가슴으로 달려 드네요. ㅠㅠ
아이들이 어리다는 이유로
아직 엄마가 챙겨주고 알려주어야 된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서
아이들의 생각을 귀담아 듣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생각을 풀어 쓰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부모와 아이의 소통 일기 '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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