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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하루에 한편 어린왕자 이야기

97 2020.01.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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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편 어린왕자 이야기

 

생텍쥐페리 원작, 이수지 편, 전정환 그림,

M&KIDS 출판사.

 

학창시절 어린왕자 책을 읽으면서

꼭 어린왕자를 만나서 어린왕자의 별

장미와 양이 있는 곳에  가고 싶다고

졸라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지냈던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갑자기 어른이 된 것처럼 학창시절

어린왕자와 같은  순수한 생각과

동심은 어디로 갔을까요?

 

아이들과 대화를 할 때면 깜짝깜짝

놀라는 저의 모습을 봅니다.

정말 내 안에 엄마가 그대로 숨어 있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깊이 듣고 이해 하기 보다

어른의 시각으로 보는 모습.....

 

'하루에 한편 어린왕자 이야기'책으로

다시 동심으로 빠져서 아이들에게

들려 주려고 빠져 들었습니다.

 

저와 함께 어린왕자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실분 다 모여 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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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편 어린왕자 이야기

 

아이들에게 '하루에 한편 어린왕자 이야기'책을

보여 주었더니 영화로 보았던 어린왕자를

떠 올리면서 모자속 보아뱀이 무서워?

물었더니 튼튼이는 "정말 무서운것 같아서

난 보아뱀 만나기 싫어서 사막은 안 갈래요"

 

저도 어릴적에 보았던 초록 뱀이 생각나서

귀여운 뱀도 있다고 말했더니...

튼튼이는 선생님이 애완동물로 키우는

노랑이를 키우고 싶다고 하네요.

엄마는 뱀을 키우는 일은 쉽지 않다고 

나중에 커서 독립하면 키우라고 말해 주었답니다.

 

"어린왕자를 만나면 무슨 말을 하고 싶어?"

튼튼이는 "어린왕자랑 우주 여행을 같이 하고 싶고

어린 왕자의 별에서 장미와 염소랑

같이 놀고 싶다고 하네요. "

 

아마도 아이들이 내 나이가 되면

우주 여행의 문이 열리고,

어린왕자를 만날수도 있겠다는 말을

하면서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져 듭니다.

 

어린왕자의 별에서는 해가 뜨는 풍경과

해가 지는 풍경을 언제든지 볼 수 있고

"어떤 날에는 해가 지는 걸 마흔네 번이나 보았어"

"있잖아... 너무 슬픈 때면 누구라도 해 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해."

"그럼 마흔네 번이나 석양을 본 날에 너는

무척 슬펐던거니? "

하지만 어린 왕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이야기속의 상상의 날개를 펴고

어린왕자를 생각하며 꿈속으로 들어 가네요.

엄마도 오랫만에 아이들과 함께

"하루에 한편 어린왕자 이야기' 를

읽어 주면서 꿈속에서 어린왕자를

만나기를 바라며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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