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기주의 님비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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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기주의 님비현상
노지영 글, 오정민 그림, 뭉치 출판사
다른동네 YES! 우리 동네 NO! 지역 이기주의 님비현상
무조건 비난 받아야 할까요?
우리 동네에 장례식장, 쓰레기 소각장, 방폐장 같은 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행동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공공의 이익은 되지만 자신이 속한 지역에는 이익이 되지 않는다며
반대하는 것을 두고, 사람들은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말하지만,
반드시 그렇게만 볼 문제는 아니랍니다.
지역이기주의 님비현상
수호 엄마와 유리 엄마가 장례식장이 들어 오는 것을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하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부모가 생각하는 것에 대한 차이를 생각하게 되네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병원등 생활에 편리한 시설이 들어
오기를 바라는 것은 생활에 도움이 되며 집값이 오르는
효과를 보기에 사람들이 선호 하고, 반대로 장애인 시설,
쓰레기 소각장, 장례식장등은 혐오 시설로 불편함을
감수하며 집값이 떨어진다고 반대를 하네요.
해결점은 서로 다양한 의견을 받아 들이고 혐오 시설과
선호시설을 동시에 유치하여 가장 효과적인 시설과
편리성으로 주민들의 의사를 수렴하는 정책을 쓰며
차후에 문제들을 대화와 타협으로 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며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하수종말처리장, 음식물쓰레기처리장, 가축분뇨처리장과 같이
사람들이 기피하고 혐오하는 시설을 활용해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타운을 만들어 난방비 지원, 비료 무상제공 등으로
지역 주민의 소득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각종 편의 시설을
지어서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다양한 노력을 하며
국민들의 인식을 전환해서 향후 혐오 기피 시설로 인한
갈등을 미리 예방하는 좋은 실례가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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