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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Why? People 박지원

107 2017.11.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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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People 박지원

 안경순 글, 신정훈 그림, 윤재웅 추천, 예림당출판사, 2017년 11월

 우리 아이들은 과연 어떤 사람이 될까?
나는 어떤 꿈을 꾸며 살고 있는가?
아이들과 나의 꿈을 키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가?
<Why? People 박지원 > 읽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박지원은  조선 후기 문신이자 학자로  홍대용, 박제가, 이양천등과
벗하며 문학과 정치를 청렴하게 펼치려고 노력한 학자였으며,
조선의 22대왕 정조의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청렴한 공직자로
북학파 실학을 주도하며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자는 개혁을 했다.
그 당시에 선진 문물을 받아들였다면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정말 역사는 순간의 선택이 많은 것을 바뀌게 된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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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y? People 박지원


문장가였던 박지원은 <홍길동전, 춘향전>등 한글 소설을 지어

신분제도의 부조리를 알리고, 사회 풍자를 통해 타락한 양반 계층을 고발했다.
백성들의 신분 차별에 대한 울분을 풀어주고 구어체와 속담을 인용하며
'연암체'라는 신선한 양식으로 젊은 선비들 사이에서 유행하기도 했다.
청나라의 기술, 생활 양식, 교통 수단 등을 받아 들여 조선의 생활을
개선 하자고 주장하며 <열하일기>를 통해 널리 퍼졌으며, 훗날
개화 사상에 밑거름이 되었다고 한다.
박지원의 안목과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을 좀더 오래도록 펼치는
환경으로 발전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왕과 신하의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과 서로 뜻이 잘 맞아야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조선의 제 22대  정조왕은 당쟁 해결과 왕권 강화를 위해 고심하며,
글을 좋아하고 도서관인 규장각을 설치하여 신지식인을 등용하며 학술과 정책을 펼쳤다고 합니다.

서민문학이 발달하고 문예 운동이 활발했는데,
정조는 흥미 위주의 책과 가벼운 문체가 마음을 어지럽힉 기강을 흔든다고
생각하여 예전 문체로 돌아가자는 '문체 반정'을 펼친며 문학 발전을
방해하는 조치를 하였으나 서민 문학 성장은 막지 못했다고 합니다.
박지원은 그 속에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요?
제자들과 자주 토론을 하며 역사, 과학, 수학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실용 학문에  열정을 다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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